MVP 신영석 현대캐피탈 선수(왼쪽)와 이바나 한국도로공사 선수가 3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V리그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현대캐피탈 신영석과 한국도로공사 이바나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신영석은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상식에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5년 프로 출범 후 남자부에서 센터 출신 MVP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영석은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3표를 받았다.
신영석은 2017-2018시즌 세트당 0.855개의 블로킹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격 성공률 61.51%를 앞세워 남자부 센터 중 가장 많은 289점을 올려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공격 종합 3위(성공률 41.88%), 득점 4위(752점), 후위공격 2위(성공률 40.54%) 등 맹활약하며 도로공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이바나도 29표 중 23표를 휩쓸었다.
한국전력 이호건과 흥국생명 김채연은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신영석은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상식에서 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5년 프로 출범 후 남자부에서 센터 출신 MVP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영석은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3표를 받았다.
신영석은 2017-2018시즌 세트당 0.855개의 블로킹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격 성공률 61.51%를 앞세워 남자부 센터 중 가장 많은 289점을 올려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공격 종합 3위(성공률 41.88%), 득점 4위(752점), 후위공격 2위(성공률 40.54%) 등 맹활약하며 도로공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이바나도 29표 중 23표를 휩쓸었다.
한국전력 이호건과 흥국생명 김채연은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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