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지방선거 2차 여론조사]"지방선거 투표참여 의향 있다" 86.6%
지난 여론조사보다 3%p 증가
적극 투표층 4.7%p 오른 72%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높아져
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8-04-09 제3면
경인일보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방선거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6.6%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1일 실시했던 1차 여론조사(3월 14일자 2면 보도)에서 나타난 참여 의향(83.6%)보다 3%p 늘어난 수치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적극적 투표층 역시 지난 여론조사(67.3%)에 비해 4.7%p 오른 72%를 기록했다.
'가급적 투표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14.5%였고, '가급적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는 1.6%, '절대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는 응답은 0.7%로 나타났다. '그때 가봐야 안다'는 유보적 입장도 11.1%였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라는 적극적 투표층의 연령별 응답을 분석해보면, 20대(56.1%)·30대(66.7%)보다 40대(77.5%)·50대(77.1%)·60대 이상(79.7%)의 비중이 커,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투표 참여율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과천, 안양, 광명 등 서울인접권의 투표 의향층이 88.3%로 가장 많았고, 분도 이슈가 얽힌 북부권의 투표 의향층도 87.3%로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자영업(90.7%), 화이트칼라(90.3%), 가정주부(88.8%)의 참여 의향이 뜨거웠고, 상대적으로 학생층은 76.6%(반드시 투표 43%·가급적 투표 33.6%)의 낮은 수치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4월 6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7.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13.5%다.
2018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는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1일 실시했던 1차 여론조사(3월 14일자 2면 보도)에서 나타난 참여 의향(83.6%)보다 3%p 늘어난 수치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적극적 투표층 역시 지난 여론조사(67.3%)에 비해 4.7%p 오른 72%를 기록했다.
'가급적 투표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14.5%였고, '가급적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는 1.6%, '절대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는 응답은 0.7%로 나타났다. '그때 가봐야 안다'는 유보적 입장도 11.1%였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라는 적극적 투표층의 연령별 응답을 분석해보면, 20대(56.1%)·30대(66.7%)보다 40대(77.5%)·50대(77.1%)·60대 이상(79.7%)의 비중이 커, 연령층이 올라갈수록 투표 참여율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과천, 안양, 광명 등 서울인접권의 투표 의향층이 88.3%로 가장 많았고, 분도 이슈가 얽힌 북부권의 투표 의향층도 87.3%로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자영업(90.7%), 화이트칼라(90.3%), 가정주부(88.8%)의 참여 의향이 뜨거웠고, 상대적으로 학생층은 76.6%(반드시 투표 43%·가급적 투표 33.6%)의 낮은 수치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4월 6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7.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13.5%다.
2018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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