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지방선거 2차 여론조사]경기도민 53.5% 민주당 '지지'

한국당 12.5·바른미래 5.9%順

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8-04-09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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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의 지지도를 얻었다.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고 계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53.5%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자유한국당은 12.5%, 바른미래당 5.9%, 정의당 5.4%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4%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8.8%였다.

정당지지도 1위를 기록한 민주당의 경우 20대(56.3%)·30대(70.2%)·40대(59%)·50대(50.3%)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었지만 60대의 지지도가 33.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한국당은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20~50대의 지지도가 1.6~16.4%로 낮았지만 60대(32.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직업군으로 보면 민주당은 화이트칼라(63.9%)와 블루칼라(55%) 등 근로자층에서 높은 지지도를 받았고, 한국당은 가정주부(22.2%)와 무직·기타(24.6%)층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민주당은 전통적인 보수 지역으로 분류되는 북부권(49.8%)에서도 한국당(11.5%)보다 4배 이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4월 6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7.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13.5%다.

2018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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