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이우정 맹활약' DB, SK 꺾고 챔프결정전 2연승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4-10 2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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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2차전 원주 DB 프로미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 DB 버튼이 덩크슛을 성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원주 DB가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과 신예 이우정의 맹활약으로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다.

DB는 10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4-89로 승리했다.

DB가 시리즈 전적 2승 0패로 앞선 가운데 두 팀의 3차전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반전을 뒤진 DB는 3쿼터 들어 서민수의 연속 3점포로 55-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버튼의 원맨쇼가 이어졌다. 버튼은 3점 플레이에 이어 3점슛 3개를 연달아 적중시키며 순식간에 71-60까지 간격을 벌렸다.

3쿼터에만 20점을 넣은 버튼은 4쿼터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81-71로 앞선 경기 종료 6분 53초를 남기고 버튼은 덩크슛을 꽂아 넣었고, 85-74에서는 이우정의 3점포를 어시스트했다.

버튼은 공중에서 회전하며 던지는 턴어라운드 점프슛까지 꽂아넣으며 종료 3분 53초 전에는 92-78을 만들었다.

포기하지 않고 추격한 SK는 종료 45초 전에 김선형의 3점슛으로 92-89를 만들었다.

하지만 DB는 버튼이 종료 22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5점 차로 달아났고, 이어진 SK의 공격에서는 안영준의 3점슛 시도를 쳐내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1차전에서 38득점을 올린 버튼은 이날 39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또 DB의 신인 가드 이우정도 이날 12점, 3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 했다.

SK에서는 메이스가 27점, 테리코 화이트가 24점 등을 넣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8-43으로 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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