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연합뉴스 |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김광현의 관리 방침을 아직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SK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하고 2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김광현을 보호하기 위해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각각 110이닝, 2천 개로 제한하기로 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13이닝을 던져 2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힐만 감독은 "현재로썬 김광현의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언제까지 제한한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 "그보다 4가지 매뉴얼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SK 구단은 김광현을 선발 로테이션대로 돌리면서 4가지 매뉴얼을 적용하고 있다.
첫 번째는 김광현의 선발 등판 후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컨디셔닝 파트를 통해 김광현의 팔꿈치 상태를 자세히 파악한다. 두 번째는 김광현의 투구 수와 이닝 수를 점검한다. 세 번째는 김광현의 직구 구속 체크다. 네 번째는 주자가 많이 쌓이는 등 실점 위기를 겪은 이닝에서 투구 수를 별도로 체크한다.
/디지털뉴스부
SK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하고 2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김광현을 보호하기 위해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각각 110이닝, 2천 개로 제한하기로 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13이닝을 던져 2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힐만 감독은 "현재로썬 김광현의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언제까지 제한한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 "그보다 4가지 매뉴얼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SK 구단은 김광현을 선발 로테이션대로 돌리면서 4가지 매뉴얼을 적용하고 있다.
첫 번째는 김광현의 선발 등판 후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컨디셔닝 파트를 통해 김광현의 팔꿈치 상태를 자세히 파악한다. 두 번째는 김광현의 투구 수와 이닝 수를 점검한다. 세 번째는 김광현의 직구 구속 체크다. 네 번째는 주자가 많이 쌓이는 등 실점 위기를 겪은 이닝에서 투구 수를 별도로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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