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라틀리프, 8월 아시안게임서 태극마크 단다… 2연속 금메달 '청신호'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4-11 0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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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전 대한민국과 홍콩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최근 귀화하며 대표팀에 합류한 라틀리프(가운데)가 패스 할 곳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특별 귀화한 리카르도 라틀리프(29·199.2㎝)가 올해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체육회를 통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라틀리프의 출전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결과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라틀리프는 올해 1월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귀화 절차를 마쳤다.

이미 지난 2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홍콩과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2012년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BL에 데뷔한 라틀리프는 2017-2018시즌까지 6년 연속 국내 프로농구에서 뛰었다.

그는 2017-2018시즌 KBL 정규리그에서 24.5점을 넣고 13.6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로 대표팀 골밑 경쟁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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