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석우 동두천시장 예비후보. |
시의원과 도의원 16년 경력을 갖춘 홍 예비후보는 이날 "동두천 발전을 위해 선봉장 역할에 나서겠다"고 출마 취지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3월 시의원 무소속 출마에도 불구 시민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사실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행정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 재직 시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자부한 그는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구시가지 활성화 소요산 관광활성화 및 각종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제생병원 개원을 통한 시민들에게 의료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악취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정책을 펼쳐 보였다.
이어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관내 기업 해외시장개혁단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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