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광명시장]'연전연승' 거둬온 민주당… 한국·바른미래당 도전장

이귀덕 기자

발행일 2018-04-16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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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정치 기반 김경표·박승원
김성순·문영희와 내부 경쟁 치열

심중식·이효선 지역 토박이 대결
의사출신 김기남, 표심 공략 나서


광명지역에서는 지방선거와 총선 등 역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각각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시장은 물론 도의원(4석) 모두를 싹쓸이했고, 19·20대 총선에서도 갑·을선거구 모두에서 승리했다.

광명은 이렇듯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도 시장 후보가 넘쳐나고 있다. → 표 참조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도 후보자들이 일찌감치 표심 공략에 나서는 등 3당의 3파전이 전망된다.

민주당은 현재 김경표(56) 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김성순(48) 전 19대 문재인 선대본 국가정책자문단 중앙위원, 문영희(여·51) 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박승원(53) 전 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4명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고 본선 경쟁보다 더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6년에 광명시장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김경표 후보는 시·도의원 활동과 평생교육 전문가 등의 경험을 내세우며 지지기반 확충 등 세몰이에 나섰다.

김성순 후보는 광명과 특별한 인연은 없으나 공천을 자신하며 얼굴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복지 전문가인 문영희 후보는 젊은 세대와 5060 세대 등을 향한 신선한 복지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박승원 후보는 백재현 국회의원의 광명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시·도의원 경험을 쌓는 등 탄탄한 정치기반을 토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심중식(59) 전 광명시의회 의장과 이효선(63) 전 광명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심 후보와 이 후보는 광명 토박이로 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는 강점을 강조하면서 시장직을 노리고 있다. 심 후보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이번에 재도전에 나섰고, 이 후보는 3번째 도전이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광명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남(54) 전 광명자영업연대 '우리' 회장이 예비후보로 나서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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