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시우, RBC 헤리티지 연장끝 아쉬운 준우승… 안병훈 공동 7위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4-16 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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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오른쪽)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 마지막 날 연장 세 번째 홀인 17번 홀(파3)에서 6m 거리의 버디 퍼팅에 성공한 뒤 접전을 펼쳤던 한국의 김시우와 악수하고 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하루 5타를 줄인 고다이라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17번 홀(파3)에서 열린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에 그쳐 장거리 버디 퍼팅을 집어넣은 고다이라에게 우승을 내줬다. /AP=연합뉴스

한국 골프 기대주 김시우(23)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하루 5타를 줄인 고다이라 사토시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김시우는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두 번째 홀에서 파로 비긴 뒤 17번 홀에서 열린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에 실패해 먼저 6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집어넣은 고다이라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로써 올 시즌 자신의 첫 우승이자,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노렸던 자신의 3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김시우는 2016년 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그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고, 작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스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안병훈(27)은 이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내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혼다 클래식에 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톱 10'이다.

김민휘(26)는 이날 하루 5타를 잃어 공동 50위(1언더파 283타)로 떨어졌고, 최경주는 이븐파 284타 공동 5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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