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남양주시장]'100만 인구 시대' 기로… 마지막 부동표에 승패

이종우 기자

발행일 2018-04-18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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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다산신도시 중산·젊은층
뚜렷한 여론 아직 없어 미지수
민주당 예비후보 7명 '예선전'
한국 3명·바른미래 1명 출사표


남양주 지역은 중산층과 젊은 층이 많은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가 이번 6·13 지방선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표심의 향방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그동안 자유한국당 이석우 시장이 3선을 하는 동안 지역별 국회의원도 집권여당이 2대 1로 우세했으나 이번에는 더불어 민주당에 인물이 몰리는 반면 한국당은 인물난을 겪고 있다.

현재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여론이 뚜렷하게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있으며 막판 부동표의 흐름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현재 100만시대의 동북부 중심도시로 탈바꿈을 시도, 개발과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선거의 경우 인물론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여·야 모두 정책 공약의 핵심으로 남양주의 중심도시와 교통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병구 당협위원장인 최민희(여·57) 예비후보의 26일 고법 재판결과에 따라 지역 선거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서 활동 중인 최민희 예비후보는 제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 총선에서 낙선 뒤 꾸준히 지지기반을 닦아오고 있다.

또한 남양주에서 부시장을 역임한 최현덕(52) 전 남양주 부시장이 정기적으로 시 미래 비전을 담은 공약 발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새판짜기를 시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박기춘 의원의 사촌 동생으로 3선 시의원에 내리 당선될 만큼 지역 인지도가 높은 남양주시의회 박유희(55) 의장은 경선에 뛰어들었다.

서동완(59)전 경기도부이사관, 조광한(60) 군장대학교 석좌교수, 김창희(57)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 구동수(63)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가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곽복추(58) 남양주시의회의원, 예창근(63)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대성(50) 국민대학교 생활체육학부(학점)지도교수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곽복추 예비후보는 맨손으로 리어카 품팔이부터 시작해 각종 노점상 등 수십 가지의 직업을 가지며 다양한 경험으로 CEO가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남양주를 대한민국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오뚝이 인생론을 강조,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예창근 예비후보는 남양주 부시장, 경기도제2부지사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의 제 2 도약을 제시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심학무(66)변호사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이다. 심 예비후보는 구리·남양주TG 폐쇄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단일 후보로 단수공천이 예상되고 있다. → 표 참조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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