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구리시장]전국 최대 미니 신도시… GWDC 개발 최대쟁점

이종우 기자

발행일 2018-04-18 제6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untitled-72.jpg

'재선 도전' 한국당 백경현 시장
수택동 행복주택등 마무리 의지

권봉수·민경자·신동화·안승남
민주주자들 4인4색 경선레이스


전국 최대 미니신도시 구리시장선거는 한국당 후보로 현 백경현(59) 시장이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체제로 전환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구리시장 선거의 최대쟁점은 박영순 전 시장이 추진하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국당 백경현 시장은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으로 인해 구리시의 숙원을 해결했고 수택동 행복주택,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지난 2년 동안 이 일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마무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은 경선 승리를 위해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시 전역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권봉수, 민경자, 신동화, 안승남(가나다순)이 우열을 다투고 있다. 이들은 각자 4인 4색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안승남(52) 예비후보는 구리시장 예비후보 중 최초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승남 공약집' 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안심 일자리, 승승장구 복지, 남녀노소 평생학습'을 캐치프레이즈로 15개 핵심공약을 사업예산과 이행기간, 우선순위까지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안심 일자리의 핵심으로 11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구리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재추진해야 하는 이유와 성과를 구리시민과 어떻게 공유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기술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이 구리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을 계승하고 결론 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신동화(51) 예비후보는 윤호중 의원 전 정책보좌관과 구리시의회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GWDC 대안마련 및 경비절감과 특성화된 구리남양주TV 기업유치를 통해 자주재원을 마련하겠다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유일한 여성인 민경자(여·54) 예비후보는 여성 최초로 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복지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시의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테크노밸리, 월드디자인시티가 들어설 예정으로 두 곳을 잘 활용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첨단미래 도시를 만들겠다는 도시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권봉수(54) 예비후보는 이미 2년 전 시장 재선거에 출마, 이름을 알렸고 그동안 느티나무 포럼을 운영하면서 많은 활동을 해와 여·야를 떠나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4인4색 경선은 과열되지 않고 비방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표 참조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종우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