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동두천 광역·기초의원]광역 2선거구 김동철-김장중 진검 승부

오연근 기자

발행일 2018-04-24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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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1선거구 인물 부재 '고심'
노영석·유광혁 민주당 경선 팽팽

기초 가, 與 40대 vs 野 50대 눈길

■ 광역의원


지난 선거에서 보수 싹쓸이 판이 되어버린 동두천 올해 선거결과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통적 보수지역이라고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진보에 시장을 내어주는 대신 도의원은 보수를 선택해 나름대로 균형을 유지했다.

1선거구와 2선거구에서 각 한 명씩 선출되는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자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안갯속이다.

한국당은 홍석우(59) 박형덕(58) 전 도의원이 시장출마 출사표를 던지자 공석을 메울 후보 적임자가 수면 아래에 놓여있다.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물은 선거구를 통틀어 민주당이 3명, 자유한국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 표 참조

민주당 1선거구 경선주자는 전 지방언론인 출신 노영석(52) 후보와 전 새마을운동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사무국장 유광혁(43) 후보가 팽팽한 세력싸움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 한국잡지협회 발행인 출신이자 최고령 무소속 주명주(77) 후보도 1선거구 주자로 등록, 황혼의 야망을 불사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현재까지 인물 부재 상태이지만 시장과 시의원 후보경쟁력 상하 관계를 고려해 심사숙고 중이다.

반면, 2선거구는 김장중(55) 전 시의원이 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일찌감치 눈도장 찍기에 가세했다. 또, 김동철(52) 시의원도 민주당 후보로 합류, 한 판 승부를 겨루고 있다.

■ 기초의원


가와 나 2개 선거구인 기초의원은 윤정희(28·무)·정계숙(56·한) 후보와 최금숙(52·민) 후보가 각각 선거구를 달리해 여성표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9명 예비후보가 등록된 가 선거구(생연 2, 송내, 상패동)는 민주당이 40대 기수론을 앞세웠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50대 후보가 진영을 꾸렸다.

이들 후보들은 근로자와 경영자, 교수, 한의사,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이 토박이 인물론을 주장하며 서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돼 후보자들이 유권자 지지층 확대 판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수후보가 강세로 지목된 나 선거구 (생연1, 불현, 중앙, 보산, 소요동)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바른미래당·대한애국당 후보가 각각 1명 등 출마예상자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0~50대까지 고른 연령층을 나타낸 이 지역은 보수 강세로 서로들 인식하고 있지만, 젊은 층 후보들의 선전도 선거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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