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와 일치하며 높은 적중률을 증명했다. 순위 뿐 아니라, 경선 승리자의 지지율(적합도) 수치까지 적중했다.
지난 20일 끝난 민주당 경선 결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59.96%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한 전해철 의원(36.8%)을 크게 따돌렸다. 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3.25%로 3위를 기록해다.
이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6일 실시한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와 결과와 같다.(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
당시 경인일보 여론조사 중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전 시장은 56.9%를 기록, 실제 경선 결과와 불과 3%포인트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관계자는 "경선 전 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전 시장에 대한 일반 유권자의 압도적 지지가 확인됐는데 이러한 민심은 이번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안심번호 투표에 반영됐고 이 전 시장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해당 경인일보 여론조사의 경우 휴대전화 가상번호(77.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 응답률은 13.5%에 달하기도 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지난 20일 끝난 민주당 경선 결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59.96%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한 전해철 의원(36.8%)을 크게 따돌렸다. 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3.25%로 3위를 기록해다.
이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6일 실시한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와 결과와 같다.(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
당시 경인일보 여론조사 중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전 시장은 56.9%를 기록, 실제 경선 결과와 불과 3%포인트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관계자는 "경선 전 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전 시장에 대한 일반 유권자의 압도적 지지가 확인됐는데 이러한 민심은 이번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안심번호 투표에 반영됐고 이 전 시장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해당 경인일보 여론조사의 경우 휴대전화 가상번호(77.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 응답률은 13.5%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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