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열전현장]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 "양질의 수돗물 공급 책임지겠다."

성남시 수돗물 공급정책 발표
보존재원을 사용해서라도 고도정수시설 갖출 것

김규식 기자

입력 2018-04-26 2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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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빅정오 캠프 제공

박정오(사진)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26일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통해 성남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시는 수돗물 공급대책을 위해 소요사업 예산이 740억원 인데 비해 현재 확보된 예산은 100억원"이라며 "2011년 고도정수처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했지만, 현재까지도 미착공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보존재원 1천억 원 이상이 이월돼 보존되고 있는데, 매년 국비 확보가 지지부진해 설계는 마쳤지만 수년간 시설공사를 착공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의 상태로라면 국비확보는 수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남시민을 위해 이재명 전 성남시장 당시 환경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비확보를 마무리 지었어야 하거나, 확보가 어렵다면 성남시 상수도 특별회계 보전재원인 1천억 원을 사용해서라도 고도처리시설을 마무리해 성남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장선거에서 당선이 된다면 성남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 사안으로 두고 빠른 시일내 국비를 확보해 고도처리 시설공사를 착공할 것"이라며 "만일 시일이 걸린다면 보전재원을 사용해서라도 향후 1~2년 이내 공사를 완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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