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1·2부 종합우승]왕좌 탈환 1부 수원·신흥 강자 2부 양평

김종화·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4-3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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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지난 28일 양평 물맑은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폐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수원, 12연패 발목잡은 화성 제쳐
모든 종목 고른 점수로 최강 입증
양평, 우승후보 포천 제치고 정상
육상 4관왕 이선영 MVP '겹경사'

64회 경기도체육대회 엠블럼
수원시가 지난해 화성시에게 빼앗겼던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1부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대회 개최 지역인 양평군도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포천시의 도민체전 5연패를 저지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진행된 제64회 도민체전 1부에서 종합 점수 3만7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해 12연패 길목에서 발목을 잡은 화성시(2만8천281점)를 2위로 밀어 내며 설욕했다. 3위는 성남시(2만7천191점)가 이름을 올렸다.

수원시는 종목별 정상에 오른 종목이 복싱, 씨름, 당구 등 3종목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원시는 2위는 5개 종목, 3위는 4종목을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점수를 획득했다.

또 2부에선 개최지 양평군이 2만5천277점을 획득해 5연패에 도전하는 포천시(2만4천477점)와 이천시(2만400점)를 따돌리고 도민체전 사상 첫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양평군은 육상, 테니스, 복싱, 씨름, 유도, 태권도, 볼링 등 7개 종목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성취상은 남양주시(지난 대회 대비 4천417점), 부천시(2천599점), 용인시(2천322점)가 1부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렸고 양평군(8천9점), 여주시(3천3663점), 가평군(3천324점)은 2부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모범 선수단상은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이상 1부), 여주시, 양주시, 연천군(이상 2부)에게 돌아갔다. 입장상은 김포시, 성남시, 시흥시(이상 1부), 이천시, 안성시, 가평군(이상 2부)이 각각 뽑혔다.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볼링협회가 받았다.

이번 대회 MVP는 육상 대회 4관왕에 오른 양평군 이선영이 선정됐다.

양평/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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