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양주 광역·기초의원]무주공산 광역1, 박태희·정재진 격돌

최재훈 기자

발행일 2018-04-30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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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당 조직력 갖춰 '백중세'

7명 뽑는 기초의회 3개 선거구
여야 14명 후보 공천작업 마쳐

■ 광역의원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양주시 도의원 선거는 앞선 선거에서 여야 후보가 선거구를 고루 나눴던 균형이 깨지느냐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유력시되던 현역 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선거구를 노리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선거구를 탈환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 표 참조

제1선거구는 현역인 원대식 의원이 한국당양주시당원협의회장을 맡으며 출마를 포기했다. 무주공산인 도의원 자리를 놓고 민주당의 박태희 정성호 국회의원 비서관과 한국당의 정재진 경기도당 부대변인이 맞붙는다.

박 비서관과 정 부대변인 모두 당 조직력을 갖추고 있어 백중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제2선거구에서는 현역 도의원인 민주당 박재만 의원과 한국당 최준원 양주문화원 이사가 격돌한다. 박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서 다소 유리한 입장이지만 이에 도전하는 최 이사 또한 광범위한 지역활동으로 다진 입지가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초의원

가·나·다 3개 선거구에 비례대표를 제외한 7명을 뽑는 기초의원 선거에 현재 14명이 경쟁에 뛰어들어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각 당의 공천작업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다.

3명을 뽑는 가선거구에는 민주당에서 황영희·홍성표 현역 시의원이 각각 가·나번으로 다시 한 번 당선을 노린다. 한국당에서는 임재근 양주시충청향우회 회장과 박길서 현 의원이 각각 가·나번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시 공무원 출신인 바른미래당 이창연 정당인과 무상급식실현 경기추진본부 간사를 지낸 민중당의 한현호 정당인, 대한애국당의 오인균 대한민국자살예방본부 대표가 가세했다.

나선거구는 현역 의원 간 격돌이 예상된다. 민주당에서 정덕영 의원이 나서며 한국당에서는 김종길(가)·박경수(나)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다선거구는 민주당에서 안순덕 양주시정책자문위원회 복지분과장과 이희창 현 의원이 각각 가·나번으로 출전한다. 한국당에서는 안종섭 의원이 나서 다시 한 번 당선을 노린다.

바른미래당의 이승우 전 한국교육전문가협회 경기지회 회장도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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