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5월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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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지난 25일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어린이날 대축제'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조정위원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및 '제96회 어린이날 대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안전관리 실무조정위원회 심의·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5일 어린이날 대축제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심층 논의했다.

특히 실무조정위원들은 축제기간 내 사용되는 건축, 전기, 가스 등 임시가설물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중점을 두고 토의를 진행했다.



또 조명타워 접지상태 점검, 돌풍에 의한 시설물 안전확보, 불꽃놀이 사고 예방, 가스공급자 안전책임할당제 도입, 미아방지 목걸이 착용 등을 보완사항으로 요구했고, 비상상황 발생 시 필요한 현장 안전관리요원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해 24시간 가동할 수 있도록 추가로 보완 요청했다.

위원장인 여환규 시 안전행정국장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여러 사항들에 대해 사전 보완하고 확인 및 현장점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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