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성공' 한미 외교·국방 수뇌부 긴밀공조

강경화-폼페이오·송영무-매티스 장관 전화통화 협조 다짐

김성주 기자

발행일 2018-04-30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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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가기 위한 한미간의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마이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정상회담 이후 조치에 대해 공유했다.

29일 외교부는 강 장관이 28일 폼페이오 장관과의 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한미 양측이 외교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조만간 양국 정상간 회담을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두 장관은 한미 장관 간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최근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한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ABC방송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가 비핵화를 달성하도록 지도를 펼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송 장관도 매티스 장관과 통화에서 남북 군사당국간 회담이 5월 중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측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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