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개월만에 70%대 회복… 남북정상회담 훈풍 영향[리얼미터]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4-30 0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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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오후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맞잡은 손을 높이 들고 있다. /연합뉴스=판문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약 4개월 만에 7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의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성인 2천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70.0%로 전주 대비 2.2%P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3.0%p 내린 24.8%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70%대를 기록한 것은 1월 2주차(70.6%)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같은 결과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평화구축 메시지가 국민 대다수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따른 것에 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70.3%·5.2%p↑), 부산·경남·울산(66.9%·4.8%p↑), 경기·인천(74.8%·4.1%p↑)에서 특히 많이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대(76.9%·3.6%p↑), 40대(78.2%·3.0%p↑), 20대(77.2%·2.7%p↑), 60대 이상(56.6%·1.3%p↑), 50대(66.2%·1.0%p↑) 순으로 오름세가 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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