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꽃축제·록페스티벌 부활

불합리한 규제로 중단됐던 안산 꽃 축제와 록페스티벌이 경기도의 규제 혁파 활동을 통해 재개될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간척지 조성에 따라 매립된 토지에는 향토문화축제 및 공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도록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기존 제도는 간척지 매립지는 농지조성사업 완료 전까지 지역농민과 지자체에 임시사용을 허용하되, 단년생 경작 또는 시험·연구 목적의 경작으로 용도를 제한했다.



때문에 안산시가 시화간척지에서 실시하던 꽃 축제와 록페스티벌이 2016년부터 중단됐다. 해당 축제는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 경제의 효자 역할을 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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