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공동으로 '유튜버'라 불리는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연수구는 이달 25일까지 MCN(Multi Channel Network) 실무과정 국비 무료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유튜버'는 유튜브(Youtube)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유튜버가 올린 동영상을 보는 구독자가 많을 경우 광고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최근 새로운 형태의 직업으로도 조명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1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유튜버 성공 전략'을 주로 다룰 계획이다.
총 9주 동안 진행하는 교육은 방송·미디어 생태계와 관련 산업에 대한 이론 강의, 영상 기획·촬영·편집·제작 등 실무교육, 유튜브 채널 개설 실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1인 영상 제작자의 저작권 관리, 콘텐츠 유통, 광고 유치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해주는 업종인 MCN 실무교육, 관련 취업·창업 사후 지원과정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연수구와 인천TP는 교육 수료생에게 유명 미디어나 취업포털을 연계한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개인별 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기 유튜버나 SNS 등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인기 계정 보유자를 만날 수 있는 특강 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연수구와 인천TP가 컨소시엄으로 제안해 선정된 사업이다.
교육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ibitp.or.kr) 내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1인 방송은 별도 사업장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특히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연수구는 이달 25일까지 MCN(Multi Channel Network) 실무과정 국비 무료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유튜버'는 유튜브(Youtube)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유튜버가 올린 동영상을 보는 구독자가 많을 경우 광고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최근 새로운 형태의 직업으로도 조명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1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유튜버 성공 전략'을 주로 다룰 계획이다.
총 9주 동안 진행하는 교육은 방송·미디어 생태계와 관련 산업에 대한 이론 강의, 영상 기획·촬영·편집·제작 등 실무교육, 유튜브 채널 개설 실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1인 영상 제작자의 저작권 관리, 콘텐츠 유통, 광고 유치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해주는 업종인 MCN 실무교육, 관련 취업·창업 사후 지원과정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연수구와 인천TP는 교육 수료생에게 유명 미디어나 취업포털을 연계한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개인별 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기 유튜버나 SNS 등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인기 계정 보유자를 만날 수 있는 특강 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연수구와 인천TP가 컨소시엄으로 제안해 선정된 사업이다.
교육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ibitp.or.kr) 내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1인 방송은 별도 사업장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특히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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