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박성현, 텍사스 클래식서 극적 샷으로 시즌 첫 우승 '통산 3승'… 고진영 8위·전인지 12위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5-07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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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텍사스 클라식에서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AP=연합뉴스

박성현(KEB 하나금융그룹)이 약 9개월 만에 부진을 씻고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4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악천후 탓에 36홀 대회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서 박성현은 최종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한국 선수 전체로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네 번째 우승이다.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의 고진영을 시작으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박인비와 기아클래식 지은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성현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극적 드라마가 연출됐다.

박성현의 세컨드 샷은 그린을 넘어서 파온을 놓쳤다. 30야드에서 신중하게 칩샷한 볼은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면서 '천금의 버디'가 됐다.

한편, 전인지(KB금융그룹)는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신지은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세영(미래에셋)은 합계 8언더파 134타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3위를 고진영(하이트)은 합계 6언더파 136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디지털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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