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국민여론… 찬성 65.8% VS 반대 27.0%[리얼미터 여론조사]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5-07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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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여론조사 /리얼미터

내년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국민 3명 중 2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37.5%, 찬성하는 편 28.3%) 응답이 65.8%로 집계됐다. 반면, '반대'(매우 반대 9.6%, 반대하는 편 17.4%) 응답은 27.0%에 그쳤다.

남녀 모두와 모든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했으며 지지 정당별로는 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확인됐다.

성별로는 여성(찬성 61.0% , 반대 29.5%)이 남성(70.6%, 반대 24.5%)에 비해 찬성 여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노동직(찬성 77.2%, 반대 19.1%)과 사무직(69.9%, 23.7%), 학생(69.4%, 30.6%)에서 찬성 여론이 70% 후반이거나 혹은 70%에 근접했고, 가정주부(59.1%, 33.4%)와 자영업(56.2%, 34.2%)에서는 찬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라(찬성 80.4%, 반대 16.0%), 대전ㆍ충청ㆍ세종(69.5%, 25.9%), 부산ㆍ경남ㆍ울산 (69.0%, 31.0%), 서울(66.7%, 26.3%), 경기ㆍ인천(65.0%, 28.2%) 순으로 찬성이 대다수였다. 상대적으로 찬성 의견이 적게 나타난 대구ㆍ경북(45.5%, 31.0%)에서도 찬성 의견이 더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72.5%, 반대 21.2%)와 40대(71.9%, 26.3%), 20대(65.8%, 23.0%), 60대 이상(60.9%, 30.1%), 50대(59.8%, 32.4%)순으로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찬성 76.1%, 반대 18.2%)과 정의당(69.4%, 26.7%), 바른미래당(50.7%, 41.6%) 지지층, 무당층(62.6%, 20.6%)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고 한국당 지지층(41.6%, 51.4%)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75.6%, 반대 20.4%)과 중도층(65.3%, 27.0%), 보수층(53.5%, 42.0%) 순으로 찬성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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