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난임센터, 맞벌이 부부 위해 조기 진료 실시

진료시간 1시간 앞당겨 평일 오전 7시 30분 시작
평일 낮 시간 진료 어려운 맞벌이 난임 환자 진료편의 제공

김규식 기자

입력 2018-05-07 1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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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난임 부부 편의 위해 조기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한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의 권황 센터장./분당차병원 제공

분당차병원은 난임센터가 맞벌이 난임 부부의 진료 편의를 위해 조기 진료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 난임센터는 평일 근무 시간에 진료받기 어려운 직장인 난임 환자들을 위해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료한다.

난임센터 교수진 5명이 요일 별로 조기 진료를 진행한다. 컨퍼런스가 열리는 화요일은 제외되고 수요일에 2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지금까지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같은 난임 시술은 배란유도 주사를 맞고 난자와 정자를 채취한 뒤 수정란을 배양시켜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한 번의 시술을 위해 5~7회 병원을 방문했다.

이 때문에 맞벌이 직장을 가진 난임 부부들이 진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조기진료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bundangwoman.chamc.co.kr) 또는 전화 (1577-4488)로 문의하면 된다.

권황 난임센터장은 "직장인 난임 부부 가운데 상당수가 진료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워 난임 휴가를 내 진료를 받고 있다"며 "휴가를 내지 못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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