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학부모 눈높이 '안전한 교통환경·학교 만들기' 약속

정운 기자

발행일 2018-05-08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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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나요나인천 / 어린이날 맞아 관련 정책 수립
정창일·이강구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연수구 송도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창일 예비후보 제공

어린이날맞이 예비후보 공약발표
연수구 교통 사망사고 현장 방문
단속카메라·환기구 개선등 지적
미세먼지 조례·도시정책 선보여

어린이날 맞아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어린이와 관련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정창일(67) 연수구1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와 이강구(45) 연수구 가 구의원 예비후보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공약했다.

정창일·이강구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연수구 송도동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 사고 현장을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가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센트럴파크역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창일 예비후보는 "사고 현장은 횡단보도 바로 옆에 지하철 환기구 시설이 차도의 시선을 가로막아 사고를 유발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겠다. 인천교통공사 시설물인 환기구 시설에 대한 이전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반드시 환경개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강구 예비후보는 "보행자 우선의 교통행정 개선이 필요하다"며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613나요나인천 / 장시정 예비후보 명함
노동당 장시정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주는 명함을 제작해 나눠줬다. 명함 뒷면은 복권처럼 만들었다. /노동당 인천시당 제공

노동당 장시정(42) 남구1 시의원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조례 제정 ▲준비물 없는 학교 만들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시정 예비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잘하는 정치는 아이들을 위한 정치이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흡족한 정치"라고 강조했다.

장시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용 명함'을 나눠주기도 했다. 어린이 명함의 뒷면에는 이번 주에 해야 할 복권처럼 긁어 확인하도록 했다.

명함을 긁은 면에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기', '부모님 안마하기', '하루한번 심부름하기', '친구 10번 칭찬하기' 등의 내용이 나타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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