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갈등 봉합 "우리는 원팀"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8-05-10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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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동춘동 '문화의집'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고남석 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박찬대 국회의원, 정지열 연수구의원, 박재호 전 민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과 연수구지역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예비후보, 선대위 구성·필승 다짐
정지열·박재호 공동위원장 맡기로
현역맞서 지역당원간 단합 급선무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민주당 연수구 원팀' 구성을 선언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본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고남석 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오후 1시 연수구 동춘동 '문화의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연수구 원팀을 구성해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정종석 민주당 연수구을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연수구청장 경선 후보였던 정지열 연수구의원과 박재호 전 민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도 참석해 연수구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은 고남석, 정지열, 박재호 등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지역 당원 간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다. 이날 '원팀 구성' 선언은 '갈등 봉합' 성격이 짙다는 게 지역 정가의 시각이다.

민주당 입장에선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이재호 연수구청장에 맞서기 위해선 특히 지역 당원 간 단합이 급선무다. 마찬가지로 치열한 인천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박남춘, 김교흥, 홍미영 예비후보도 최근 '원팀' 선언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화시설인 동춘동 '문화의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유는 인천시의 '문화의집' 부지 매각계획(4월 13일자 6면 보도)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찾아 송도국제도시 악취사태(5월 2·3·9일자 9면 보도) 대책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송도 일원의 극심한 악취 문제 관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민·관 합동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연수구 원팀' 선언행사에는 연수구에 출마한 김희철(연수구1), 박성철(연수구2), 김국환(연수구3), 김준식(연수구4)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와 김성해(연수구나), 장현희(연수구나), 김정태(연수구다), 김윤임(연수구다), 조민경(연수구가), 최대성(연수구라), 최숙경(연수구라) 연수구의원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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