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성남시장 여론조사]성남시민 55.2% "민주당 지지"

한국당 9.5%·바른미래당 6.8%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8-05-10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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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성남시장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픽 참조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55.2%에 달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9.5%, 바른미래당 6.8%, 정의당 3.5%, 민주평화당 0.1% 등의 순이었다. 기타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3%, 지지정당 없음이나 모름은 23.5%였다.

민주당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특히 30대에서는 지지도가 69.1%에 달했다.

권역별로도 모두 50% 이상의 지지를 기록했다.

경기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분당지역에서도 민주당은 분당갑 55.4%, 분당을 54.1%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국당의 경우 60대 이상에서만 20.8%로 선전했다.

30대 지지율이 2.1%에 그치는 등 청년층에서는 지지율이 바닥 수준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에 따른 조사에서도 민주당의 강세는 이어졌다.

진보층의 79.6%는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의 경우도 52.1%가 자신을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도층의 한국당 지지는 4.8%에 그쳤다.

특히 자신을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도 34.4%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혀, 성남지역 보수층의 지지정당 1위도 민주당으로 기록됐다.

한국당을 지지한다는 보수층은 30.4%였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8일 하루 동안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9%)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1%)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수준이며 응답률은 13.9%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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