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6·13 지방선거 성남시장 여론조사]민주당 은수미, 지지율 41.1% 1위 질주

김규식·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8-05-1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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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12% 장영하 5.9% 뒤이어
지지 후보 없음등 '부동층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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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전 문재인 대통령 여성가족비서관) 예비후보가 야당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8일 하루 동안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에 따르면, 민주당 은수미 후보는 4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박정오(전 성남부시장) 예비후보가 12.0%, 바른미래당 장영하(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 예비후보가 5.9%로 각각 집계됐다.

민중당 박우형(전 민노당 성남수정지구당위원장) 예비후보는 1.1%, 대한애국당 임대상(전 대한주택공사 성남분당건설사업단 전기공사 감리원) 예비후보는 0.4%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37.5%였다.

민주당 은수미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한국당 박정오 후보를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는 박정오 후보가 22.5%의 지지도로 20.5%의 은수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리드했다.

지역별로는 분당구갑(37.4%)·분당구을(41.9%)·중원구(49.3%)·수정구(36.2%) 등 전 권역에서 은수미 후보가 타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5.2%, 한국당 9.5%, 바른미래당 6.8%, 정의당 3.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의 88%는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61.4%는 현재 지지후보를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래픽 참조

/김규식·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8일 하루 동안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9%)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1%)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수준이며 응답률은 13.9%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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