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회(위원장·송영우)가 보훈 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의회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정해 눈길을 끈다.
한국당 서구갑 당협위원회는 서구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김이경(여·39)씨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서구 지역에 있는 10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회원 또는 회원의 자녀를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김이경씨를 최종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한 것이다.
위원회는 면접을 진행한 뒤 "김이경 씨의 국가관이 투철하고, 생활정치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구 갑 당협위원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추천을 받아 권동식(35) 후보를 서구의회 의원(사 선거구)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송영우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공천권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로 보훈 단체의 추천으로 구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했다"며 "학연과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참신한 분이 정치를 하는 것이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한국당 서구갑 당협위원회는 서구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김이경(여·39)씨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서구 지역에 있는 10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회원 또는 회원의 자녀를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김이경씨를 최종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한 것이다.
위원회는 면접을 진행한 뒤 "김이경 씨의 국가관이 투철하고, 생활정치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구 갑 당협위원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추천을 받아 권동식(35) 후보를 서구의회 의원(사 선거구) 후보로 추천하기도 했다.
송영우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공천권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로 보훈 단체의 추천으로 구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했다"며 "학연과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참신한 분이 정치를 하는 것이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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