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공략을 의논하는 인주연. /연합뉴스=KLPGA 제공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년차 인주연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인주연은 13일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에 김소이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인주연은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김소이와 함께 연장전을 벌였다.
인주연은 18번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아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인주연은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야디지북에 적어놓은 '긴장하지 말자'는 글귀를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면서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인주연은 13일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에 김소이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인주연은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김소이와 함께 연장전을 벌였다.
인주연은 18번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아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인주연은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야디지북에 적어놓은 '긴장하지 말자'는 글귀를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면서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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