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경기도지사 3차 여론조사]"도지사 판단기준, 후보 능력이 가장 중요"

34.6% 1순위 꼽아 정책·공약 31%

김성주 기자

발행일 2018-05-14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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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후보의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경기지사 선거에서 후보의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4.6%는 후보의 능력을 꼽았고, 그 뒤를 이어 정책과 공약(31.0%)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다만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응답자들이 '후보의 능력'을, 만19~30대 응답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만19~29세 응답자의 45.6%, 30대는 41.2%로 정책과 공약을 중요하게 봤다. '후보의 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연령대는 40대(37.4%), 50대(40.1%), 60대 이상(43.9%)이었다.

정치성향별로는 스스로 중도라는 응답자의 38.2%가 정책과 공약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보수라고 응답한 경우나 진보라고 응답한 경우 각각 32.5%, 36.8%의 비율로 후보의 능력을 더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소속 정당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은 13.2%, 후보의 법·질서 위반사항을 살피는 응답자, 정치적 입장을 보는 응답자는 각각 7.7%, 6.7% 나왔다. 이밖에 당선 가능성은 2.3%, 출신 지역은 0.5%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11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8%)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2%)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5.1%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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