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경기도지사 3차 여론조사]'61.8%' 민주당, 세대 막론 압도적 지지율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8-05-14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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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보수층에서도 '1위' 차지
한국 11.7% 바른 5.7% 정의 4.2%順
남경필 선호 24.1% 與 지지자 '특이'


경기도민들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타 정당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무려 61.8%의 지지를 얻었다. 자유한국당은 11.7%, 바른미래당은 5.7%, 정의당 4.2%, 민주평화당 0.4%였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연령과 지역, 정치적 이념을 따지지 않았다. 30대에서는 무려 76.9%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60대 이상에서도 42.2%로 지지율 1위 정당이 됐다.

반면 한국당은 30대에서 지지율이 1.6%에 그쳤고, 60대 이상에서도 28.1%로 민주당에 뒤졌다.

비록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보수층의 지지정당 1위도 민주당이었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중 37.8%는 민주당 지지자였고 한국당 지지자는 34.8%였다.

특이한 점은 남경필 후보의 지지자중 24.1%는 민주당 지지자라는 점이다. 이에 비해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 중 한국당 지지자는 1.1% 였다.

한편 정당지지도의 경우 지지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 비율이 14.1%로, 후보 지지 등에 비해 부동층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11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8%)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2%)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5.1%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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