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김포 광역·기초의원]의석 늘어난 시의원 '가·라' 예측불허 접전

김우성 기자

발행일 2018-05-15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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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다' 여·야 3파전 '혼전양상'
광역 1- 언론 출신 맞대결 주목
광역 3-30대 민주 vs 60대 한국

■ 광역의원


김포시 광역의원 선거는 서울로의 출퇴근 인구가 많은 1선거구(고촌읍·풍무·사우동), 구도심권역인 2선거구(김포본·장기동), 도농복합 북부권역인 3선거구(통진·양촌읍·대곶·월곶·하성면), 신도시권역인 4선거구(구래·운양·장기본동)로 나뉜다.

광역의원 제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심민자(여·57), 자유한국당 기정호(41)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심 후보는 지역언론인 씨티21 편집부국장, 기 후보는 농민신문사 객원기자 등 언론계 이력이 닮았다. → 표 참조

제2선거구는 민주당 채신덕(54), 한국당 황성석(46), 바른미래당 최용주(63) 예비후보 간 3자 대결이다.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김포경실련 집행위원장을 지낸 채 후보는 스마트한 전문가 이미지로, 거대 지역커뮤니티에서 민의를 대변한 경험이 있는 황 후보는 부지런한 일꾼 이미지로 민심을 파고드는 중이다.

육군 대령 출신인 최 후보는 시장 출마를 저울질하다가 방향을 틀었다.

제3선거구는 민주당 김철환(36), 한국당 김시용(63), 민주평화당 전옥주(여·54) 예비후보가 나선다. 연륜의 김시용 후보 대항마로 민주당은 청년정치인을 승부수로 던졌다.

제4선거구는 민주당 이기형(46), 한국당 이동헌(56) 예비후보의 맞대결이다. 결속력이 강한 신도시 주민들의 마음을 어떻게 흔드느냐가 관건이다.

■ 기초의원

2석이 늘어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3명씩 뽑는 가선거구와 라선거구의 접전이 관전포인트다.

가선거구는 민주당 오강현(45)·최명진(여·53), 한국당 홍원길(57)·채여경(여·28), 바른당 최은숭(여·59), 무소속 노수은(55)·박창원(60) 등 7명이 격돌한다.

가장 당선자를 예측하기 힘든 선거구다. 오 후보와 홍 후보가 각각 '가'번을 배정받아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노 후보, 공직생활을 접고 일찌감치 선거판에 뛰어든 박 후보가 얼마나 바람몰이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김옥균(57), 한국당 김종혁(54), 바른당 홍정식(52), 무소속 홍승천(43) 예비후보 간 4파전이다. 두 홍 후보의 도전이 힘겨워 보인다.

다선거구는 두 자리를 놓고 민주당 배강민(41), 한국당 한종우(45), 무소속 이진민(65) 예비후보 간 혼전이다. 최근까지 한국당 소속이던 이 후보의 지지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라선거구는 민주당 신명순(여·44)·박우식(43), 한국당 김인수(54)·염선(여·40), 바른당 최환(57), 무소속 곽희민(53) 예비후보가 출마한다. 일자리전문가인 박 후보가 현역의원 3명의 아성을 허물지 주목된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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