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2015년 인천지역 최초로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된 남구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표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성과를 냈다"며 남구교육혁신지구를 '인천 교육혁신 중심도시 남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구교육안전지원센터'를 설립해 학교, 어린이집 등의 교육 시설에 대한 공기질, 급식, 교통사고, 학교폭력, 유해환경 등 5대 항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 공개를 의무화 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교육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평생교육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누구나 강사가 돼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남에게 알리고 쉽게 볼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특성화 고교와 남구 공공기관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 남구 소재 특성화고 졸업생이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상도 내놨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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