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수원시장 여론조사]1위 질주 염태영, 지지율 50%에 육박

6·13 지방선거 D-29

김태성·이경진 기자

발행일 2018-05-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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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야권후보들에 크게 앞서
정미경 11.5·강경식 2.4% 기록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이 차기 수원시장 여론조사에서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4일 하루 동안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응답률 13.3%)에 따르면 염태영 시장은 절반에 가까운 49.3%의 지지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정미경 전 의원은 11.5%, 바른미래당 강경식 전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2.4%였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15.3%, 모름·무응답은 20.1%였다.

염태영 시장은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특히 30대에서는 무려 64.3%의 지지를 얻었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30.1%의 지지율로, 22.9%의 정미경 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권역별로도 염태영 시장의 강세가 돋보였다. 수원지역 4개 구 모두에서 40% 이상의 지지를 골고루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층에서도 염태영 시장이 33.2%의 지지율로 24.8%의 정미경 후보를 리드했다.

수원지역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2.1%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자유한국당 12.5%, 정의당 5.5%, 바른미래당 3.6%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수원시민들은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33.8%)을 꼽았다. 아울러 후보의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보냐는 질문에는 '정책과 공약'(29.8%), '후보의 능력'(26%) 등이라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중 85.7%는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68.9%는 현재 지지후보를 투표일까지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래픽 참조

/김태성·이경진기자 mrkim@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14일 하루 동안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며, 응답률은 13.3%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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