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수원시장 여론조사]수원시민 52.1% "민주당 지지"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8-05-15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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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율의 '4배'나 넘어
권역별로도 다른 정당에 앞서
보수층 응답자도 39.2% '눈길'


수원시민들은 여러 정당 중 더불어민주당을 가장 많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 52.1%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12.5%)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민주당은 응답자의 정치성향을 막론하고 다른 정당에 비해 두루 높은 지지를 얻었다.

자신이 보수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층 39.2%도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혀, 한국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층(30%)보다 많았다. 진보층에선 민주당 지지도가 72.6%였고 중도층에서도 48.5%를 기록해 한국당(진보·4.8% / 중도·9.8%)을 압도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모두 민주당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장안구·팔달구·권선구·영통구에서 모두 민주당 지지도가 다른 정당을 앞질렀다.

수원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의 특징 중 하나는 정의당 지지율이 5.5%로, 오차범위 내지만 바른미래당(3.6%)을 앞선 부분이다. 민주평화당은 0.3%, 기타 정당 지지율은 1.1%로 각각 집계됐다. '지지정당 없음'은 22.9%, 모름/무응답은 2.1%였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14일 하루 동안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며, 응답률은 13.3%다. 2018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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