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희망하우징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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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부발읍, 마장면 소재 독거노인 가구(2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 주거환경은 낡고 오래된 출입문과 창문으로 단열과 방음에 심각한 문제는 물론, 처짐으로 인해 여닫음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세면대조차 없는 화장실, 낡고 구멍 난 장판 등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주)지오(대표 김혜숙), 금산건장(대표 김영삼)은 지난 4월 26일과 5월 1일 양일간 해당 가구를 방문해 공사 범위를 확정하였으며, 5월 11일 2개 업체가 서로 협조해 이중 섀시 교체, 세면대 설치와 화장실 보수,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주)지오는 2017년에도 창호 설치 및 출입문 교체 등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 새롭게 희망하우징에 동참한 금산건장도 계획된 부분 이외의 수선까지도 흔쾌히 지원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박원선 주택과장은 "2018년 희망하우징 지원세대로 선정된 10가구 중 3가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7가구도 공정별로 공사 예정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 세대 10가구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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