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잊혀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

'청년 마르크스' 젊은시절 우정·사랑 조명
'힌츠페터 스토리' 실존 5·18 영웅 다큐로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5-17 제16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청년 마르크스
다양성 예술영화 상영을 추구하는 인천 '영화공간 주안'이 5월 셋째 주말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공간 주안은 카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영화 '청년 마르크스'를 17일 개봉한다. 개봉일 오후 7시에는 영화공간 주안 시네마토크 2018 '청년 마르크스'가 진행된다.

'공산당 선언'을 집필하기 전 어두운 시기에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고 후원해 준 엥겔스와의 우정,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지해준 아내 예니와의 사랑을 다룬 영화 '청년 마르크스'를 감상하고 전문가들과 마르크스의 생애와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5.18 힌츠페터 스토리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기념해 1천200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택시 운전사' 속 실존 인물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실제 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5·18 힌츠페터 스토리'도 17일 개막한다.

'5·18 힌츠페터 스토리'는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 이 영화를 연출한 장영주 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를 통해 더욱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영화공간 주안은 2017서울독립영화제의 수상작 및 출품작을 상영하는 '인디피크닉 2018'을 오는 19일과 20일 진행한다.

총 6섹션 16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순회 상영전은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한국독립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의미를 뒀다.

영화공간 주안의 시네마토크 2018과 순회 상영전 인디피크닉 2018의 자세한 상영작 정보 및 시간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포스터/영화공간주안 제공

김영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