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에서만 금메달 8개 쾌속질주… 경기도, 장애학생체육대회 '2위' 도약

선두 충북에 金 3개 차로 '맹추격'
인천, 수영 첫 3관왕 배출등 선전

임승재·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5-1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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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2위로 올라섰다.

도는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둘째날인 16일 금메달 7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추가해 총 금 23개와 은 22개, 동 8개로 충북(금 26개·은 19개·동 25개)에 이어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 2관왕에 올랐던 염준두(고양 대화중)가 수영에서 남자 자유형 100mS9~S10(중·절단및기타장애)을 따내 도선수단 중 처음으로 3관왕이 됐다.

국동근(성남 운중중)도 남자 자유형 100m S14(중·지적장애)에 이어 50m에서도 27초81로 1위에 올라 2관왕을 완성했고 강태현(용인 성지중)도 자유형 200m와 접영 100m(중·이상 S14지적장애)에서 각각 2분39초98과 1분18초2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도는 이날 육상에서만 8개의 금메달을 쏟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먼저 트랙 남자 높이뛰기 T20(초·지적장애)에서 이영재(의왕부곡초)가, 100mDB(고·청각장애)에서는 김민기(용인고)가 11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트랙 여자 100mT35(초/중·뇌성마비)에서는 강민영(광주 초월중)이 24초1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 100mT20(중·지적장애)은 김민지(안산 원일중)가 15초2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 선수단도 수영에서 첫 3관왕을 배출하는 등 연일 선전했다.

특히 노혜원(지적장애, 인화여중1)은 대회 둘째 날인 16일 자유형 50m에서 35초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날 자유형 100m와 평영 50m 금메달에 이은 3관왕이다.

전효진(지적장애, 구산중)도 남자 평영 50m(1분27초17)에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육상에선 김찬호(청각장애, 성동학교)가 높이뛰기 1m50㎝로 정상에 올랐다. 정윤석(지적장애, 생활과학고)은 100m에서 12초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인천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 8개, 은 13개, 동 11개로 총 32개 메달을 기록 중이다.

/임승재·강승호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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