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송원석 "김실장 나쁜짓 안할께요" 여심저격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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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송원석. /송원석 인스타그램

 

'스위치' 송원석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원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불쌍한 김실장 나쁜짓 안할께요ㅜ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원석은 수의을 입었는데도 빛나는 외모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송원석은 한 매체에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수고하고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였습니다. 항상 촬영장을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떨리는 시간 이었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3개월간 김실장으로 나쁜 악행에 가담해왔고 항상 이야기 안에서 그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스스로를 설득하며 상황에 젖어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 인물로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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