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트남소녀 민서.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
'복면가왕' 베트남 소녀의 정체는 바로 가수 민서였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 '성년의 날'과 '베트남 소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 이후 성년의 날은 베트남 소녀에게 적은 표 차로 패하며,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울랄라 세션의 박승일이었다.
이어 3라운드에 진출한 베트남소녀는 피카소와 맞붙었다. 피카소는 거미의 '착한 아이'를, 베트남소녀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73대 26으로 피카소가 승리했다.
공개된 베트남소녀의 정체는 윤종신의 '좋니' 답가 '좋아'를 부른 가수 민서였다.
민서는 가수로 성공하고 싶다면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성공해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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