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인비 '퍼트'vs김아림 '장타'… 매치 결승 '대접전'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5-20 11:15:00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52001001506900072221.jpg
19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박인비가 5번홀 칩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연합뉴스

박인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20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박인비는 최은우를 3홀 차로 이겼다.

이날 박인비는 2번 홀(파5)에서 최은우에게 버디를 얻어맞았지만 3번 홀(파3)에서 최은우의 보기로 균형을 맞춘 뒤 5번 홀(파4) 버디로 승기를 잡았다.

11번 홀(파5) 1.5m 버디로 2홀 차로 달아난 박인비는 최은우가 네 번 만에 그린에 올린 12번 홀(파4)을 따내 3홀 차로 승부를 벌렸다.

박인비는 14번 홀(파4)을 내줬지만 16번 홀(파3)에서 최은우가 파세이브에 실패해 2홀을 남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16번 홀에서 박인비는 3m 거리 파퍼트를 먼저 넣으며 최은우의 기를 꺾었다.

2018052001001506900072222.jpg
지난달 29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크리스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FR에서 김아림이 4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연합뉴스

KLPGA 투어 장타 1위 김아림은 이승현을 4홀 차로 따돌렸다.

이날 김아림은 9번 홀까지 버디 2개로 따낸 2홀에 이승현의 보기로 2홀을 얻어내며 4홀 차로 앞서며 낙승을 예고했다.

11번 홀(파5)에서 파를 지키지 못해 1홀을 내줬지만 404야드짜리 12번 홀(파4)에서 3m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파4)에서 2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다.

단 한 차례 승리와 함께 16강에 오르지 못했던 김아림은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상대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경험과 관록에서 박인비 선배가 월등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