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밀 준우승' 전인지 "US오픈 앞두고 자신감 얻은 경기" 소감 전해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5-21 0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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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브라이트퓨처 제공

전인지가 계속되는 '준우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은 것을 수확으로 꼽았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연장접전 끝에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악천후로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으나 끝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인지는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년 8개월간 우승 소식이 없었다 그사이 전인지는 지난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공동 2위를 시작으로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2위, 5월 킹스밀 챔피언십 2위,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공동 2위, 8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6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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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브라이트퓨처 제공

특히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연장전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해 행복했다"며 "안 좋은 날씨에도 코스 유지에 힘써준 LPGA 투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US오픈은 2015년에 제가 우승해 LPGA 투어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게 해준 대회"라고 덧붙였다.

US오픈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크리크에서 펼쳐진다.

전인지는 "다른 대회와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부담을 갖기 보다는 즐기면서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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