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CC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3라운드 경기 중 박성현이 2번 홀 티샷을 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LPGA 제공=연합뉴스 |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격한다.
박성현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 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리는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지난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 상금왕과 신인상, 올해의 선수까지 휩쓸며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박성현은 올해 들어 출전한 7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부진에 빠진 듯했지만 텍사스 클래식 우승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즌 3승'을 목표로 제시한 박성현은 작년 데뷔 첫 우승을 안긴 US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또 박성현은 작년 볼빅 챔피언십에서 펑산산(중국)에게 1타 차로 뒤져 아쉬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펑산산은 볼빅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펑산산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토토 재팬 클래식, 블루베이 LPGA에서 승수를 추가해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지난 21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지털뉴스부
박성현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 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리는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지난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 상금왕과 신인상, 올해의 선수까지 휩쓸며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박성현은 올해 들어 출전한 7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부진에 빠진 듯했지만 텍사스 클래식 우승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즌 3승'을 목표로 제시한 박성현은 작년 데뷔 첫 우승을 안긴 US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또 박성현은 작년 볼빅 챔피언십에서 펑산산(중국)에게 1타 차로 뒤져 아쉬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펑산산은 볼빅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펑산산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토토 재팬 클래식, 블루베이 LPGA에서 승수를 추가해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지난 21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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