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지방선거 광주시장 여론조사]신동헌, 전 연령·지역서 앞서… 부동층 20대 53.2% '최다'

6·13 지방선거 D-21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8-05-23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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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 30·40대서 지지율 '최고'
60대이상에선 24.3% 오차범위내 1위
선거구별 2위 홍승표와 25~35%p差
'지지후보없다·모름' 60대이상 49.3%


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1일 실시한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여론조사에서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당 도시농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유한국당 홍승표 전 용인시 부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픽 참조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신동헌 후보를 지지하는 여론이 특히 높았고, 선거구별로는 최소 25.0%p에서 최대 35.0%p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신동헌 후보는 30대에서 52.6%, 40대에서 55.1%를 얻어 각각 3.7%, 9.2%에 그친 홍승표 후보를 크게 앞섰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24.3%를 확보해 19.9%를 기록한 홍승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도 3위를 기록한 바른미래당 남궁형 전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 50대에서 0.8%를 얻는 데 그쳤지만, 20대에선 5.8%로 5.1%를 얻은 홍승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0대가 24.3%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20.1%, 40대 12.0%, 50대 17.7%, 60대 12.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60대 이상이 36.9%로 가장 많았다.

선거구별 조사에서도 신동헌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다.

신동헌 후보는 1선거구(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송정동)와 2선거구(경안동·광남동), 4선거구(오포읍)에서 각각 40.1%, 41.1%, 44.9%의 지지를 받았고, 3선거구(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에서는 36.5%를 기록했다.

홍승표 후보는 1선거구에서 13.0%, 2선거구에서 6.1%, 3선거구에서 11.5%, 4선거구에서 12.2%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남궁형 후보는 2선거구에서 6.9%로 오차범위 내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선거구(0.9%)와 3선거구(2.8%), 4선거구(2.1%)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선거구별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선거구 15.1%, 2선거구 18.5%, 3선거구 15.8%, 4선거구 17.3%였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1선거구 27.7%, 2선거구 24.6%, 3선거구 31.7%, 4선거구 20.7%로 집계됐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21일 하루 동안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5%)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7.7%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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