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나요 나!]이재호 "재신임통해 신도시·구도심 동반성장"

연수구청장 재선 도전 후보등록
이재호
이재호(59·사진) 연수구청장이 재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4일 오전 구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5만 연수구민의 재신임을 받고자 구청장의 직무를 잠시 내려놓고 선거에 도전하겠다"며 "이재호가 이끈 4년 동안 확 달라진 연수구가 미래의 4년은 더 달라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했다.



이 구청장은 "달리는 기관차가 멈출 수 없듯 연수구는 계속 달려야 한다"며 "지금 연수구 송도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구도심은 가치를 재창조해 동반 성장하고 있어 결코 멈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도심과 신도시의 조화', '가족이 행복한 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 '쉽고 빠른 교통도시', '공유경제 선도도시', '문화체육을 통한 주민 참여·소통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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