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방선거 의식조사]유권자 10명중 7명 "반드시 투표"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8-05-25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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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이상 '80%'·19~29세 '54.3%'
관심도, 2014년보다 12.7%p 높아

유권자의 10명 중 7명은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는 2014년 제6회 6·4 지방선거(55.8%) 때 보다 15.1%p 높아진 수치로,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 중 70.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고 답한 사람은 20.8%로, 투표참여 의향을 보인 응답자는 총 91.7%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80.0%로 가장 높았다. 19~29세는 54.3%, 30대는 75.7%, 40대는 71.0%, 50대는 72.7%, 60대는 75.6%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연령층의 증가율은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 30.5%p 올랐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30대는 45.2%였다.

선거에 대한 관심도 역시 대폭 상승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77.6%로 6회 지방선거(64.9%) 때 보다 12.7%p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19~29세 65.7%, 30대 78.5%, 40대 83.0%, 50대 78.6%, 60대 81%, 70대 이상 78.7%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인물·능력(37.6%), 정책·공약(28.2%), 소속 정당(19.9%), 정치경력(4.9%), 주위의평가(3.3%) 순 이었다.

평소 거주지역의 정책 결정 과정에는 '관심있다'는 의견이 75.5%, '관심없다'가 23.5%였고, 이번 지방선거의 분위기는 '깨끗하다'가 55.4%, '깨끗하지 못하다'가 26.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 17.0%)는 중앙선관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유선전화 RDD 20%%, 무선전화 가상전화 80%)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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