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화성시장 여론조사]서철모, 30·40대 절반 넘게 '지지' 모든 선거구에서 1위 '질주'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8-05-28 제3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52701002146100103561

60대 이상에서도 오차범위내 선두
73.9% "꼭 투표" 만 19~29세 '최저'
"투표전 지지후보 변경 가능" 29%
선거 이슈 '남북회담' 1순위 꼽아

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일 실시한 6·13 지방선거 화성시장 여론조사에서 나이·선거구에 관계없이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행정관이 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픽 참조

■연령·선거구별 지지도

=서철모 후보는 30대에서 52.2%, 40대에서 59.9%를 얻어 각각 8.4%, 2.7%에 그친 석호현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다. 서철모 후보는 20대와 50대에서도 46.6%와 42.1%를 얻어 각각 4.1%, 13.5%를 얻은 석호현 후보에 앞섰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28.4%로 20.1%의 석호현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선거구별로도 서철모 후보는 갑(40.7%)·을(51.5%)·병(50.2%) 선거구에서 모두 40%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석호현 후보는 병선거구(11.7%)에서 10% 이상의 지지를 받았지만 갑·을 선거구에서는 각각 8.4%, 7.0%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2.9%의 지지를 받았고, 자유한국당(10.5%)과 바른미래당(3.6%), 정의당(1.9%), 민주평화당(0.1%), 기타정당(1.5%)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참여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73.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83.2%로 가장 높은 투표 의향을 보인 반면, 만 19~29세는 56.8%로 가장 낮았다.

■지지후보 변경(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5.5p)


=응답자 중 69.6%는 현재 지지 후보를 '투표일까지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29.0%는 '투표 전에 변경될 수 있다'고 답했다.

후보별로는 서철모 후보 지지자 중 72.0%, 석호현 후보 지지자 중 69.5%, 최영근 바른미래당 후보 지지자 중 54.6%가 계속 지지 의사를 밝혔다.

■후보 선택기준

=전체 응답자의 32.7%는 '정책과 공약'을 가장 중요한 후보 선택 기준으로 봤다.

'소속 정당'(25.2%), '후보의 능력'(18.5%), '법/질서 위반사항'(8.1%), '정치적 입장'(7.4%) 등이 뒤를 이었다. 모름·무응답은 5.0%였다.

■지방선거 이슈


=가장 많은 응답자가 선택한 답변은 '남북정상회담(22.2%)'이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여부'(14.8%),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재판'(13.3%), '개헌 국민투표 무산'(8.5%) 등이 뒤를 이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26일 하루 동안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2%)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8%)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3.6%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연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