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 후보, 화성시립대학 건립 약속

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 후보는 31일 화성에는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한미약품을 비롯한 제약 산업단지, 현대와 기아자동차 등 IT, BT, 자동차라는 4차산업의 핵심기업이 다 있지만,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 시스템이 없는 것이 문제라며 '화성시립대학'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영근 후보는 "화성시립대학은 4차산업에 특화된 IT계열, BT계열, 자동차 공학, 보건 및 의료계열의 학과 및 농업리더를 키우기 위해 첨단농업학과를 설치하겠다"며 "화성시민 우선 선발제도를 통해 입학정원의 30%를 화성에서 선발, 장학금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류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영근 후보는 "선진국들은 필요한 인재를 자체적으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25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화성시도 서울시립대학을 능가하는 4차 산업 특화 화성시립대학을 동탄 신도시에 설립할 필요가 있다"며 "서부지역에도 미래 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최 후보는 "WEST MOTER & FAAS 메카(west motor & factory as a service)는 자동차 등 모든 제품에서 '첫 테스트'는 이곳에서 마치겠다는 계획이며 세계적인 기업들이 한국 소비자의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성공한다는 스토리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자동차 학습, 체험, 관광을 연계해서 추진할 것이며 화성시립대학과도 연계되는 사업계획으로 지금 것 숨겨온 '비밀 공약'"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김학석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