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24·27·29일 개최… 6개 종목 경쟁

제6회 인천광역시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24일, 27일, 29일 사흘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3개 종목(탁구, 배드민턴, 볼링)이 늘어 총 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4일은 도원수영장에서 수영 경기가 진행된다. 27일은 문학경기장에서 역도,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탁구·배드민턴, 이삭볼링장에서 볼링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문학경기장에서 육상경기를 한다.



이 대회는 매년 2천여명의 장애인 체육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다.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초·중·고(전공과) 재학생으로 1인 2종목까지 참가할 수 있다. 같은 날짜에 진행되는 종목은 접수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등은 8일까지 이메일([e-mail])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i-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e-mail]